[인생 일드 추천] n회차 인생이 주어진다면 너는 어떤 삶을 살래?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라마 추천 포스팅입니다.

 

그럼 고고!

 

 

브러쉬 업 라이프(ブラッシュアップライフ)

 

 

 

일본드라마 | 15세이상

 일상 | 우정 | 코미디

 

볼 수 있는곳: 왓챠 / 웨이브 / 티빙

편성: 10부작 

 

어느 날 갑자기 기억을 갖은 채 다시 태어나 인생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

소개글 부터 흥미롭지 않나요?!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위 사진속에서도 나와있듯이 일본에서 유명한 여배우인 

안도 사쿠라님이 맡았어요. 

 

일본 컨텐츠를 자주 보고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본 얼굴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연기를 아주 맛깔나게 잘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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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스포주의)

 

드라마 이야기를 해보자면 일단 주요 인물이 요 네명입니다. 

 

초반에는 제일 오른쪽 분 역활인 '우노 마리'를 제외한 세명이 가장 많이 나오는데요. 

일단 넷은 친구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의 테마를 '우정' 이라고 못박고 싶을 만큼 

넷의 케미가 장난아니에요.

 

주인공인 아사미는 어느날 갑자기 죽게되고(사실 죽음은 갑자기 찾아오는게 맞음)

사후세계에 가게돼요. 사후세계라고 해봤자 벽은 온통 하얀색으로 칠해져있고

사람이라고는 친절하지만 무심한 안내원 한명이 다예요.

 

아사미는 사무원의 설명을 듣고 기억을 가진채로 다시한번 아사미로서의 삶을 살아가기로해요. 

왜냐하면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큰개미햝기로 환생을 해야할 운명에 처했기때문입니다. 

 

큰개미햝기는 죽어도 싫었던 아사미는 두번째 인생을 선택하며 다음에도 사람으로 환생할 수 있도록 

착한 삶을 사려고 노력하죠. 

 

 

하지만 사람으로 환생하기위해 착한 인생을 산다는게 어디 쉬운 일일까요.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

 

n회차 인생을 겪으며, 또 각기 다른 직업을 거쳐가며 아사미는 그야말로 다양한 삶 속에 빠져듭니다. 

그 과정에서 친구들과의 일, 직장에서의 일 등이 보여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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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전개가 지루하거나 개그코드가 안 맞았다면 별로였을거 같은데 

잔잔하게 웃겨서 전 되게 재밌게봤어요. 

 

또 일상이야기라 일본어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될 드라마입니다. 

친구들끼리 시시콜콜하게 하는 대화속에 쓸만한 일본어가 많이 나와요!

 

초반에 약간 루즈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만 참으면 그 뒤부턴 재밌게 볼 수 있을거예요.

 

아, 또 일본 특유의 오버스러운 연기가 없어서 좋았어요! 연기 구멍이 없는..!

 

 

코미디 휴먼 다큐같은 드라마를 가볍게 즐기며 보고 싶다! 하는 사람에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