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련한 사극 Playlist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1. 안예은 - 달그림자
첫번째 곡은 안예은 - 달그림자 입니다.
이 곡은 안예은이 영화 역릭을 보고 만든 곡이라고 하네요.
가사부터가 님에대한 그리움으로 가득한 그런 처연한 노래입니다.
안예은님 목소리는 진짜 사극재질에 찰떡인거 같아요.
이 노래 뿐만 아니라 '홍연' '상사화' 라는 곡도 사극풍 노래이니 꼭 들어보세요! 진짜 진짜 좋아요!
그리운 나의 사람 나의 빛과 숨아
다시 볼 수 없음에
어지러운 봄날 아지랑이 같은 사람
홀로 되뇌인다 너의 눈동자
2. 헤이즈 - 빗물에게 들으니
두번째 곡은 헤이즈 - 빗물에게 들으니 입니다.
위에서 소개한 안예은이 피처링한 곡입니다.
헤이즈 하면 비에 관한 노래 중 진짜 유명한 노래가 있죠? 바로 비도 오고 그래서 인데요!
이 노래도 그 노래 못지 않게 좋아요! 애절함 섞인 가사도 좋고 헤이즈와 안예은의
상반된 음색이 잘 어울러져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우리의 모든 그 모두가
내 안에서 먹구름이 되어
맑은 날에도 가끔씩 기억을 내려요
3. 조승우 - 꽃이 피고 지듯이
세번째 곡은 조승우의 꽃이 피고 지듯이 입니다.
영화 사도의 ost로 유명하죠?
이 노래는 서사를 알고 나면 더 절절하게 느껴지는 곡이예요.
배우가 불러서 그런지 감정이 더 와닿는 느낌입니다.
또 조승우님의 허스키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매력적인 곡입니다!
참고로 마지막 가사인 '내얼굴 한번 만져주오' 이 부분은 조승우배우님이 직접 영화를 보고 나서 수정한 가사라고 하네요!
나 이제 가려합니다
아픔은 남겨두고서
당신과의 못다한 말들
구름에 띄어놓고 가겠소
https://www.youtube.com/watch?v=vKdpkKBst8w
4. 아이유 - 바람꽃
마지막 곡은 아이유의 바람꽃 입니다.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드라마죠? 선덕여왕의 ost인데요.
드라마속 등장인물인 비담과 덕만의 관계를 생각하고 가사를 보면 더 애절해 지는 마음입니다.
아이유님의 음색과도 잘 어울러져서 사극풍! 하면 팍 떠오르는 노래 중 하나인거 같아요.
보지않아도 보여서
듣지않아도 들려서
그대 숨결에 다시살아난 바람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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